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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혼다,렉서스 등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회사들이 올해 상반기에 이전과는 많이 다른 디자인의 신차들을 선보이고있습니다.
그중 도요타의 크라운이 현재 사전계약 중입니다.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 차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요타 크라운은 준대형 세단이지만 크로스오버라는 명칭을 붙였습니다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 세단과 SUV의 중간형태를 띄고있는 특징을 갖고있는 차량인데요 크라운이라는 차는 1955년도에
처음으로 출시가 되었던 차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역사가 이어져 오고있으며 도요타의 플래그쉽 세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현대의 그랜저, 기아의 K8과 경쟁을 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도요타 크라운 외관 디자인
도요타 크라운의 디자인이 굉장히 독특하다고 생각드는데요 기존의 세단보다는 높고 SUV와는 다른 쿠페형 디자인으로
개인적으로는 스포티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있습니다. 그리고 최대 21인치 휠이 적용되어 차가 더 크고 웅장한 느낌을 줍니다.
외관 디자인을 보시면 최근에 출시하였던 프리우스 풀체인지의 디자인 요소들이 들어가 있어 패밀리 룩의 모습을 보이고있습니다
뒤쪽은 쿠페처럼 부드럽게 떨어지고 있고 펜더에는 선이 있어서 더 매끄러운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ED 헤드램프 디자인은 슬림하고 일자로 가로지르는 라이트바는 차를 더 크게 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공기 흡입구는 유광 블랙인데요 더 커진 것 같습니다. 옆쪽에서 보시면 높은 지상고와 운 아래 휠 주변에는 블랙 색상의 클래딩도
눈에 띄는 요소입니다.
새로운 도요타 크라운에서는 투톤의 색상을 설정할 수 있으며 도요타 로고와 함께 LED 라이트바도 병합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크라운 이름도 적용되며 실버 하단 범퍼도 설정됩니다.
도요타 크라운 vs 그랜저 vs K8
우선 도요타 크라운은 그랜저보다 크기가 작게 나왔는데요
길이는 4,928mm, 너비 1,839mm, 높이 1,539mm, 휠베이스 2,850mm입니다 겉보기에는 그랜저보다 커보이지만
실제 크기는 그랜저보다 작다고하네요
| 모델명 | 크라운 | 그랜저 | K8 |
| 길이 | 4,928mm | 5,035mm | 5,015mm |
| 너비 | 1,839mm | 1,880mm | 1,875mm |
| 높이 | 1,539mm | 1,460mm | 1,455mm |
| 휠베이스 | 2,850mm | 2,895mm | 2,895mm |
도요타 크라운 실내
실내 인테리어를 보셨을때 일반적인 도요타 모델의 차량들보다 훨씬 더 고급스러운 점이 눈에 띕니다
저는 처음에 봤을때 렉서스 모델들이 떠올랐었는데요,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이되고 중앙에는 12.3인치 터치스크린이 적용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터치스크린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아직 물리적인 버튼들이 많이 남아있어서 터치 스크린과 조화롭게 잘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국내에는 어떤 트림으로 들어올지 모르겠지만 가장 높은 등급의 트림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고합니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의 경우에서는 미국 기준 XLE, 리미티드, 플래티뉴 등급에 적용됩니다. 그리고 8방향으로 조절식 앞좌석이 있고, 냉난방 기능도 탑재됩니다.
그리고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스마트키, LED 주변 조명, 무선 충전, 실내 온도 조절 장치 등이 들어갑니다
출시일과 가격은?
우선 도요타 크라운이 미국에서는 한화 약 5,000-7,000만원 가격에 판매를 하고있습니다
가격은 그랜저보다 확실히 비싸긴 하지만 하이브리드 맥스의 성능과 고효율의 연비를 중요하게 여기신다면 충분히 선택을 하실 수 있는 차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 가격은 4,233-5121만원 입니다.)
국내 출시일은 6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곧 나오겠죠?
| XLE 하이브리드 AWD | 한화 약 5,200만원 |
| 리미티드 하이브리드 AWD | 한화 약 6,000만원 |
| 플래티넘 하이브리드 MAX AWD | 한화 약 6,900만원 |
